— 명소
나트랑 처음이라면 꼭 가볼 명소 5곳

나트랑은 바다만 있는 도시가 아니에요. 시내 곳곳에 오래된 사원과 성당, 바닷바람 맞기 좋은 곶이 모여 있어서 반나절만 돌아도 이 도시의 분위기를 꽤 많이 느낄 수 있어요. 처음 가는 분들께 자주 추천하는 다섯 곳을 정리했어요.
1. 포나가르 참탑

붉은 벽돌로 쌓은 탑들이 언덕 위에 모여 있는 곳이에요. 옛 참파 왕국 시절의 사원이라 베트남의 다른 도시에서는 보기 힘든 분위기가 있어요. 언덕 위라서 강 하구와 어선들이 내려다보이는 풍경도 좋아요.
2. 나트랑 대성당

돌을 쌓아 지은 고딕 양식 성당이에요. 시내 한가운데 언덕에 있어서 오며 가며 들르기 좋고, 사진이 정말 잘 나와요. 실제로 미사가 열리는 곳이니 조용히 둘러봐 주세요.
3. 혼쫑곶

커다란 바위들이 바다 쪽으로 툭 튀어나와 있는 곶이에요. 파도가 바위에 부딪히는 소리를 들으며 잠깐 앉아 있기 좋아요. 바위가 미끄러우니 편한 신발을 신고 가세요.
4. 담시장
현지 사람들이 장을 보는 큰 시장이에요. 말린 해산물, 열대 과일, 기념품까지 없는 게 없어요. 가격을 흥정하는 재미도 있으니 가볍게 구경해 보세요.
5. 나트랑 해변 산책로
시내를 따라 길게 이어진 해변이에요. 아침에는 운동하는 현지 사람들로, 저녁에는 산책하는 여행자들로 붐벼요. 일정 사이사이 쉬어 가기 좋은 곳이에요.
앞의 세 곳은 서로 가까워서 차로 묶어 다니면 반나절이면 충분해요. 렌토의 나트랑 시내 핵심 반나절 투어로 편하게 둘러보셔도 좋아요.